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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만성 간염(B형, C형) - 원인과 증상, 치료법

by Health_king_ospatch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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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간염이란?

만성 간염(Chronic Hepatitis)은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간에 염증과 섬유화가 진행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2. 원인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

  • 출생 시 수직 감염(어머니 → 신생아)
  •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한 감염(주사기 공유, 성 접촉)

C형 간염 바이러스(HCV) 감염

  • 감염된 혈액을 통한 전염(비위생적인 문신, 피어싱, 수혈 등)
  • 주사기 공유(약물 사용 등)

기타 원인

  • 만성 알코올 섭취
  • 자가면역성 간염

3. 주요 증상

  • 만성 피로 및 무기력감
  • 황달(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함)
  • 식욕 부진 및 체중 감소
  • 복부 불편감 및 오른쪽 상복부 통증
  • 어두운 소변 및 회색 변
  • 간경변으로 진행 시 복수 및 출혈 증가

4. 진단 방법

  • 간 기능 검사(LFTs): AST, ALT, 빌리루빈 수치 상승 확인
  • HBV DNA 및 HCV RNA 검사: 바이러스 활성도 평가
  • 간 섬유화 검사(FibroScan, Liver Biopsy): 섬유화 진행 정도 확인

5. 치료 방법

B형 간염 치료

  • 항바이러스제(Entecavir, Tenofovir 등) 사용
  • 간경변 진행 예방을 위한 정기적 검사 필수

C형 간염 치료

  •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 Direct-acting Antivirals) 치료
  • 완치 가능(90% 이상 치료 성공률)

일반적 관리

  • 알코올 섭취 금지 및 건강한 식습관 유지
  • 간암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6. 예방 방법

  • B형 간염 예방접종 필수(출생 후 접종 가능)
  • 혈액 및 주사기 공유 금지
  • 안전한 성생활 및 위생 관리

7. 결론

만성 간염은 조기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C형 간염은 완치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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