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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Rotavirus Infection)**은 영유아 및 소아에서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심한 구토, 설사, 고열과 함께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감염성 장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5세 미만 소아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예방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2. 주요 원인
원인 구분설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 바이러스가 장 점막을 파괴하여 수분 흡수 저하 |
대변-구강 전파 | 손, 장난감, 식기 등을 통한 전염 |
겨울철 유행 | 11월~3월 사이 발생률 증가 |
보육시설 내 집단 감염 | 유아 간 밀접 접촉 시 전염 |
백신 미접종 | 예방접종 누락 시 발병 위험 증가 |
3. 주요 증상
- 수양성 설사 (지속적, 다량의 묽은 변)
- 구토 (식사 직후 또는 지속적으로 반복)
- 38~39도 고열, 오한
- 복통, 복부 팽만
- 탈수 증상: 입 마름, 눈물 없음, 피부 탄력 감소
- 심할 경우 의식 저하, 경련 가능
4. 진단 방법
- 대변 검사: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이뮤노크로마토그래피 등)
- 병력 청취: 최근 유행 여부, 보육시설 출석 여부
- 필요 시 혈액 검사: 전해질, 탈수 정도 평가
- 대변 내 백혈구 없음 (세균성 장염과 구분 가능)
5. 치료법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음
대증 치료 중심
① 수액 치료
- 경구 수분 보충요법(ORS): 경증 탈수
- 정맥 수액 요법: 중등도~중증 탈수
② 증상 완화
- 해열제, 구토 완화제
- 설사약은 금기 (바이러스 배출 억제 위험)
- 유당불내증 유발 시 일시적 우유 제한 가능
③ 격리 관리
- 등원 중지, 개인 위생 철저
- 대변 배출 후 장기간 전염력 유지 가능
6. 예후 및 관리
대부분 3~7일 이내 자연 회복되지만, 중증 탈수 시 병원 입원 치료 필요합니다.
5세 이하 영유아에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등)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7. 결론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소아에서 심한 탈수와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주요 위장관 감염 질환입니다. 백신 접종과 함께 조기 수분 공급, 격리 관리가 핵심이며, 특히 신생아와 영아는 증상 진행이 빠르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8. 함께 보면 좋은 주제
-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기
- 소아 탈수 응급 대처법
- 설사와 감별이 필요한 장염 질환
- 보육시설 감염병 관리 매뉴얼
9. 해시태그
#로타바이러스 #소아장염 #영유아설사 #로타백신 #소아구토 #수분보충 #장염예방 #바이러스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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