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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전이성 뇌종양(Metastatic Brain Tumor)**은 뇌 자체에서 생기는 1차 종양이 아닌,
다른 장기(폐, 유방, 신장 등)에서 발생한 암세포가 혈류를 통해 뇌로 퍼져 형성된 종양입니다.
전체 뇌종양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주요 원인
원발 부위설명
폐암 | 가장 흔한 전이성 뇌종양 원인 |
유방암 | 폐 다음으로 전이율 높음 |
신장암 | 신세포암의 혈행성 전이 |
피부암(흑색종) | 악성도가 높고 다발성 전이 위험 |
대장암 등 기타 고형암 | 전이 가능성 존재 |
3. 주요 증상
- 두통 (특히 아침에 심함)
- 구토, 메스꺼움
- 발작, 경련
- 언어장애, 시야장애, 운동장애
- 인격 변화 또는 기억력 저하
- 뇌압 상승으로 의식 저하 가능
4. 진단 방법
- 뇌 MRI(전이성 병변 감별에 가장 민감)
- CT(응급 상황 또는 대조진단 시 활용)
- PET-CT(원발암 위치 확인)
- 조직생검 (간혹 1차성 여부 불확실할 경우)
-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등
5. 치료법
① 전신 항암치료
- 원발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 적용
-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병용 가능성
② 방사선 치료
- 전뇌 방사선치료(Whole Brain Radiotherapy)
- 정위방사선수술(SRS, CyberKnife 등)
③ 수술적 제거
- 단일 전이 병변 시 수술적 절제 가능
- 수술 후 방사선치료 병합
④ 증상 완화 요법
- 스테로이드(뇌압 조절)
- 항경련제
-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 대증 치료
6. 예후 및 관리
전이성 뇌종양의 예후는 원발암의 종류, 병기, 전이 범위에 따라 다양합니다.
단일 병변일 경우 수술적 절제 후 생존율이 높아지며,
전신 암 치료 반응과 병행하여 뇌 내 전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영상 추적검사와 지속적 항암요법이 필수입니다.
7. 결론
전이성 뇌종양은 원발암의 예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질환으로,
뇌증상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신속한 뇌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학제적 접근과 원인 암 치료 병행이 생존율 향상에 핵심입니다.
8. 함께 보면 좋은 주제
- 뇌전이와 뇌종양의 감별
- 전이성 뇌종양 수술 사례
- 전뇌방사선과 정위방사선 비교
- 원발암이 없는 뇌전이 케이스
- 항암치료 후 뇌MRI 시기
9. 해시태그
#전이성뇌종양 #MetastaticBrainTumor #뇌전이 #암전이 #뇌종양증상 #정위방사선치료 #뇌MRI #항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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