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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결막염(Chronic Conjunctivitis) 원인과 증상, 치료법
1. 만성 결막염이란?
만성 결막염은 결막(눈의 흰자와 눈꺼풀 안쪽을 덮는 점막)의 염증이
4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성 결막염이 일시적인 자극이나 감염으로 생기는 것과 달리,
만성 결막염은 반복적인 자극, 만성 감염, 알레르기, 자가면역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볍지만 지속적인 충혈, 가려움, 이물감, 눈곱 등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2. 주요 원인
원인설명
만성 자극 | 먼지, 연기, 건조한 환경 등 |
콘택트렌즈 장기 사용 | 위생 불량, 기계적 자극 |
만성 세균·클라미디아 감염 | 저등급 염증 유발 |
만성 알레르기 | 비염, 아토피와 연관 |
자가면역 질환 | 건선,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 |
안약 부작용 | 방부제, 장기 점안 치료 |
3. 주요 증상
- 지속적인 눈 충혈
- 만성 눈곱(대개 끈적한 점액성)
- 눈의 건조감, 이물감
- 눈 피로, 눈꺼풀 무거움
- 가려움증 또는 따끔거림
- 간헐적 시야 흐림
4. 진단 방법
- 임상 병력 및 증상 청취
- 현미경을 통한 결막 검사(세극등 검사)
- 분비물 배양 검사: 감염 여부 확인
- 염증 세포 검사
- 자가면역 및 알레르기 관련 혈액검사
5. 치료법
치료법내용
원인 제거 | 먼지·연기·알레르겐 회피, 콘택트렌즈 위생 강화 |
항생제 안약/연고 | 감염성 원인인 경우 |
항히스타민/스테로이드 점안제 | 알레르기 또는 염증 완화 |
인공눈물 | 자극 완화 및 눈물층 안정 |
자가혈청안약(심한 경우) | 자가면역 또는 중증 안구건조증 동반 시 |
보존제 없는 안약 사용 | 장기 점안자에게 필수 |
6. 예후 및 관리
- 급성보다 치료 기간이 길고, 생활습관 변화가 중요
- 원인에 따라 수개월간 치료 및 관리 필요
- 방치 시 각막염, 결막 변성, 시력 저하 등 합병증 유발 가능
- 정기적인 안과 진료와 환경 개선, 약물 조절이 재발 예방에 중요
결론
만성 결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기화되는 결막 염증 상태로,
단순한 결막염보다 관리와 치료에 더 많은 시간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을 단순하게 넘기지 말고,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치료와 환경 개선을 통해 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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