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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IST란?
위장관 간질종양(GIST)은 위장관 벽의 간질세포(기질세포, Interstitial Cells of Cajal)에서 기원하는 드문 종양으로, 전체 위장관 종양의 약 1~3%를 차지합니다.
위(60%), 소장(30%), 그 외 대장, 식도 등에서도 발생하며, 양성부터 악성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2. 원인
1) KIT 또는 PDGFRA 유전자 돌연변이
- GIST 대부분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
- 세포 증식 관련 수용체의 비정상적 활성화
2) 가족성 GIST (드물게 발생)
- 일부 유전 질환(MEN 증후군, 신경섬유종증 등)과 연관
3) 기타 요인
- 연령: 대부분 40~70대에서 발생
- 성별 차이 없음
3. 주요 증상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비특이적 증상으로 시작하며, 종양 크기 커질수록 증상 뚜렷해짐
- 복부 통증 또는 불편감
- 복부 종괴 촉지
- 위장관 출혈(혈변, 흑색변)
- 식욕 저하, 체중 감소
- 구토, 오심
- 빈혈
- 종양이 커질 경우 장 폐쇄 증상
4. 진단 방법
1) 내시경 검사
- 위나 식도 GIST의 경우 내시경에서 융기성 병변 확인
2) CT, MRI
- 종양의 크기, 위치, 전이 여부 평가
3) 조직검사 + 면역조직화학 염색
- CD117 (c-KIT), DOG1, CD34 양성 확인 → GIST 특이 마커
4) PET-CT
- 전신 전이 확인, 치료 반응 평가 시 사용
5. 치료법
1) 수술
- 종양이 국한된 경우 수술이 1차 치료
-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는 불필요
2) 표적 치료제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 이마티닙(Imatinib): KIT/PDGFRA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 효과
- 수술 전 종양 축소 목적(선행요법)
- 수술 후 재발 예방(보조요법)
3) 기타 표적치료제
- 이마티닙 저항성 환자에 수니티닙, 레고라페닙 등
6. 예후
- 종양의 크기, 분열속도, 위치에 따라 악성도 평가
- 소장 GIST가 위 GIST보다 예후가 더 나쁨
-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수술 + 표적 치료 시 생존율 높음
결론
GIST는 비교적 드물지만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간질 종양으로, 무증상으로 자라다가 출혈이나 통증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진단과 조직검사, 분자검사를 통한 맞춤형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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